경기도는 정부가 최근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함에 따라 무한돌봄센터 인력을 이달 중에 358명에서 650명으로 292명 늘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무한돌봄센터 인력 확충에 대비해 지난달 ▲무한돌봄 ▲사례관리 ▲나눔 문화 등 과 단위의 3개 팀을 출범했으며 시군 무한돌봄센터 조직을 정비ㆍ보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원 확대에 따라 무한돌봄센터는 기존 사례관리를 포함한 자원연계, 긴급복지 등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의 통합과 조정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민간전문가 1명으로 운영되던 네트워크 팀에 공무원과 전문요원을 보강, 촘촘한 현장중심 복지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그간 약 2만 5000건의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했으며 민간자원과 연계해 2년간 약 180억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선정 사회정책서비스 전달체계 최우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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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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