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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영국서 친환경 건설기술서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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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미글로벌이 영국에서 친환경 건설 기술서적인 'Sustainable Buildings and Infrastructure: Paths to the Future'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미국 Virginia Tech의 Annie Pearce교수, East Carolina University의 안용한 교수, 그리고 한미글로벌 건설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한 친환경 건설관련 결과물이다.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실현하기 위한 상세한 전략 및 기술들이 소개돼 있다. 2월20일 영국에서의 출간을 시작으로, 오는 3월31일에는 미국과 국내에서 동시에 출간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건설선진국인 영국과 미국에서 연구결과를 도서로 출간하는 것은 해외 건설시장에 국내 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러한 노력들은 한미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서는 다양한 건축 환경에서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한 세부 정보가 담겨있다. 총 10개의 장으로 지속가능한 건설에 요구되는 여러 기법 및 기술들을 건축물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썼다.

영국의 Taylor & Francis(Routledge) 출판사를 통해 발간되는 'Sustainable Buildings and Infrastructure: Paths to the Future'는 영국을 필두로 영미권 국가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구매(pre-order)가 진행 중이다.
한미글로벌은 올 1월 친환경분야 선도기업인 에코시안을 인수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친환경 기업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방침을 제정하고 글로벌 친환경기준과 시스템을 도입해 국제환경협의회(ICLEI)로 부터 친환경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전 세계 2만여 기업 및 단체가 회원 가입한 미국그린빌딩협회(USGBC)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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