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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자원개발분야 건설사업관리(CM) 첫 발

최종수정 2012.02.09 10:36 기사입력 2012.0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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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사 관계자들이 샘플채굴을 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울프사 관계자들이 샘플채굴을 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미글로벌(옛 한미파슨스)이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광산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CM)를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초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의 광산 재가동을 목표로 각종 장비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관리하는 업무다. 이로써 한미글로벌은 CM사로서 자원개발 분야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곳에 매장된 텅스텐 량은 1억300만여톤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1992년 채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광됐다. 그러나 최근 텅스텐 가격이 폐광 당시 보다 10배 이상 오르면서 재개발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올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개발 진행사는 '울프 마이닝'이다. 이 회사는 캐나다 토론토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다국적 자원개발 기업이다. 현재 충청북도에 위치한 무극 금 광산도 개발 중이다.

한미글로벌은 상동광산 재개발 사업에서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등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한다.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친 원가 관리를 통해 사업비 내에서 준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자원개발 분야 CM에 참여하게 된 것은 모든 산업 분야에 CM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자 자원개발에도 일조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현재 호주 로이힐 철강석 광산개발 CM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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