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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돈 되는 곤충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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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농가 중심 체험학습장 운영 활성화, 민관협력체 구성…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도 발굴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에 있는 생태체험자연학습장 ‘나비아이’에서 체험학습 중인 아이들.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에 있는 생태체험자연학습장 ‘나비아이’에서 체험학습 중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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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산시가 돈이 되는 곤충산업 키우기에 나선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 곤충산업 육성·지원책이 마련됐다.
서산시는 지역 내 곤충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체험학습장 운영 활성화 ▲민관협력체 구성 ▲다양한 관련프로그램 발굴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게 서산시의 방침이다.

장기적으론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천적곤충과 화분매개곤충 수요가 크게 느는 점을 감안, 친환경농업연관 곤충산업도 중점적으로 키운다.

서산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곤충농가는 개별적으로 사육기술을 익혀 애완학습용으로 팔거나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걸음마단계”라며 “곤충산업을 미래전략형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곤충은 지구상에 약 1000만종, 동물의 7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생물군이다. 곤충산업은 곤충을 바탕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낳는 산업이지만 생물자원으로 곤충에 대한 가치인식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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