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제20차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참석차 방일한 마트비옌코 의장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입장은 북한을 궁지로 몰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북한을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시키고 대화의 유용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트비옌코는 러시아는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 문제 해결이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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