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산구, 연말 불법 유동 고정 광고물 일제 정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연말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중점 정비에 나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연말 분위기를 틈타 각종 공연 행사 음란 퇴폐적 내용의 불법 유동 광고물과 분양광고 현수막 등이 도시 미관과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평일, 주말, 야간 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단속이 느슨한 주말, 야간에 정비 단속반을 편성,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중점 정비 대상은 연말에 급증하는 각종 공연, 자선 행사 홍보 현수막, 벽보와 최근 주말에 기습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분양 현수막, 보도에 무단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유해 광고물, 음란 퇴폐적 내용으로 청소년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금지 광고물, 구두 수선대나 가로판매대, 공중전화부스, 승강장 등의 시설물에 설치된 벽보 등이다.
이번 단속은 한강로, 한남로, 이촌로, 원효로 등 상습 발생 지역과 숙대입구, 남영역, 용산역, 이태원, 한남동 주변 등 유흥가 주변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용산구에서는 벽보, 전단, 입간판, 현수막은 적발 즉시 정비하고, 음란 퇴폐적 내용으로 청소년의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금지 광고물은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은 용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펼친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