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위대한 탄생 2>, 정직함이 만들어 낸 감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TV 브리핑]

<위대한 탄생 2>, 정직함이 만들어 낸 감동
AD
원본보기 아이콘

다섯 줄 요약
드디어 MBC <위대한 탄생 2>의 멘토와 멘티가 모두 결정됐다. 윤일상은 신예림, 샘 카터, 정서경, 50KG을 선택했으며, 이선희는 배수정, 구자명, 장이정, 김경주를 멘티로 골랐다. 이승환은 에릭 남, 최정훈, 홍동균, 한다상을, 윤상은 저스틴 김, 전은진, 김태극, 장솔을, 박정현은 푸니타, 애슐리 윤, 장성재, 메이건 리를 선택했다. 모든 멘토와 멘티가 다 선택된 지금, 진정한 <위대한 탄생 2>가 시작된다.

Best&Worst
Best: <위대한 탄생2>는 우직한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가 결정되는 운명의 순간이지만, 찬찬히 참가자들의 노래를 보여주고, 멘토들의 심사평을 듣는 시간이 반복된다. Mnet <슈퍼스타 K>처럼 감각적인 편집이나 패자부활전의 이벤트 같은 것은 없다. 이는 <위대한 탄생 2>의 강점일 수도, 약점일 수도 있다. 멘토와 멘티를 결정하는 순간에도 프로그램 자체 내에서 긴장감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은 분명 아쉽다. 그러나 끝의 끝, 패자부활전에서도 마지막 자리에 메이건 리가 합격했을 때 <위대한 탄생 2>가 만들어낸 가슴 찡한 감동은 메이건 리가 전편에서도 멘토를 정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탈락했다는 스토리 때문만은 아니다. 만약 편집 등을 통해 억지로 드라마를 만들려는 시도를 했다면 메이건 리의 합격이 주는 의미는 오히려 반감되었을지도 모른다. 우직하고 차분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가 드디어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동료들과 수다 키워드
- 역시 멘토에 의한, 멘토들을 위한, 멘토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의 깨알 같은 재미는 멘토들의 컨디션과 기분에 달렸다.
- ‘예림이’의 활약은 <슈퍼스타 K 3>를 지나 <위대한 탄생 2>에서도 계속된다.
- 이승환, 윤일상이 서로 마주보고 ‘이뻐’로 SBS < X맨 >의 ‘당연하지’ 대결을 펼치는 것을 보고 싶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