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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2>, 조련한다면 멘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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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리핑]

<위대한 탄생 2>, 조련한다면 멘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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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줄 요약
5주에 걸쳐 방송된 ‘위대한 캠프’가 끝났다. 멘토가 선곡한 곡으로 진행된 오디션에서 샘 카터, 김태근, 정서경, 푸니타, 애슐리 윤 등 28팀이 합격했다. 여기에 멘토가 각각 한 명씩, 그리고 멘토 전체가 한 명을 더 추가 합격 시켜 총 34팀이 멘티 20인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과정에서 이승환이 김시은을, 박정현이 김경주, 윤상이 장솔, 윤일상이 현진주, 이선희가 배수정을 구제했고 멘토 전체가 장성재를 추가 합격시켰다.

Best or Worst
Best: <위대한 탄생 2> 최고의 매력인 멘토들은 각각 뚜렷한 관점으로 꼼꼼하게 심사를 한다. 그만큼 참가자들은 멘토들이 지적하는 음악적인 실수부터 조언, 위로, 평가 등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특히 멘토들이 ‘위대한 캠프’ 미션을 준비하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조언을 해 주면서 참가자들은 마치 숙제 검사를 받으러 온 학생처럼 멘토들의 말에 울고 웃었다. 미쓰에이의 ‘Good bye baby’를 부른 그레이스 유는 떨리는 마음으로 평가를 기다리다 칭찬을 받고 눈물을 글썽였고, “본인 특유의 자유로움을 보여달라”는 조언을 들은 김태근은 노래가 끝난 후 다소 장난스러운 모습을 지적받고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인 정서경 또한 “무조건 톤이 좋다”는 윤일상의 평에는 안심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음을 많이 놓고 불렀다”, “노력으로 높은 음을 낼 수 있을까”라는 이선희와 이승환의 평을 듣고 순식간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멘토들은 참가자들에게 음정, 박자 등 기술적인 완성도는 물론,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개성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시청자는 멘토 덕에 풍부한 평과 참가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료들과 수다 키워드
- ‘푸니타 바라기’ 1등은 ‘수트 간지’ 윤상.
- 그랬구나...패자 부활전은 이렇게 뻔한 거였구나.
- 다음 주 방송에서 박정현의 모자는 멘티를 얻기 위한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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