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삼원정으로 시작해 지난 35년간 삼원가든을 방문한 고객수만 2100만 명을 넘었으며, 1981년 압구정동으로 이전해 2000평 규모의 대형 한식전문점으로 탈바꿈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이외에도 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 등 국내의 굵직굵직한 행사와 한국 외식의 역사를 함께해 왔으며,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맛과 명성을 두루 갖춘 곳을 소개하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의 명성과 맛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삼원가든은 이 같은 명성과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3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대표 이미지와 그리고 고객들과의 친밀성을 강조할 수 있는 BI 변경을 단행할 계획이다.
2세 경영으로 외식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박영식 부사장은 "매월 평균 5만 명 고객이 방문해 약 2100만명이 삼원가든을 방문했다"면서 "앞으로 고객들과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50주년, 100주년을 이어 나가는 한편,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삼원가든 홈페이지(www.samwongarden.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wongarde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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