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현철, 김현중 닮은꼴 화제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최근 한 남성의류 쇼핑몰의 '현철'이라는 남성모델이 김현중과 닮은 꼴로 화제다.

현철은 최근 남성의류쇼핑몰 '간지나라'의 자회사 '빈티지 환'(www.vintagehwan.co.kr)과 진행한 화보촬영에서,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큰 눈망울과 곱상한 피부를 뽐냈다.

'도플갱어 김현중'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 누리꾼들은 현철의 사진을 접하고 "정말 김현중 동생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철은 이미 지난달 31일 방송 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에게 굴욕 주는 외모'라는 신조어 '여굴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철은 여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다이어트 몸매관리와 화장까지 하며 자기 관리를 하고, 귀여운 포즈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빈티지환' 관계자는 "현철은 촬영 내내 현장에서 분위기를 압도했다"며 "21살의 미술학도"라고 소개했다.

<사진제공 = 핑크 스푼 미디어>

박성기 기자 music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