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법원의 결정 존중하고 환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건설과 국가경제 고려한 준엄한 심판"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 그룹은 현대그룹이 채권단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현대건설 주식을 매각하는 절차를 금지할 긴급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정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법원 판결 직후인 4일 오후 늦게 자료를 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한다. 법과 입찰 규정에 따른 당연한 결론으로 현대건설 과 국가경제를 고려한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채권단의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된 만큼 앞으로 채권단과 후속절차를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에 현대건설을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룹은 "이번 가처분 결정을 계기로 더 이상 국가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는 소모적인 분쟁이 계속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