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토끼띠 연예인 신년 운세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토끼띠 연예인의 길흉화복은 어떨까. 재미로 알아보는 연예인 운세, 하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토끼띠 연예인들의 운세를 알아보자.

장근석(1987년 8월 4일)

장근석은 온순하며, 사람들을 잘 따른다. 하지만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작은 부분에도 까다롭고 정확한 스타일이다. 명품 등 가치 있고 고귀한 것을 좋아하는 사주다. 사람들을 이끌며 자기 주장과 소신을 펼 수 있는 인물로 내년 운세는 비교적 양호하다.

2010년 신묘년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를 하면 자신에게 공덕으로 돌아올 것이다. 특히, 장애인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정치권에서 러브콜이 들어올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좋아하며 미식가다. 만 29살까지는 활동량이 많다. 연예 활동을 활발하게 벌인다. 수입이 생기면 저축해라. 30살이 되면 연예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축은 필수다.

현재 사업을 염두하고 있다면 약간은 미루는 게 좋다. 이성관은 연상과 교제할 가능성이 높다. 선후배를 잘 챙겨서 이득을 얻는 사주. 소띠를 만나면 좋다.


이민호(1987년 6월 22일)

재물이 많다. 주변에 여자도 많다. 연상의 여성과 교제할 가능성이 높다.

원숭이 띠와 닭 띠 여자를 조심해라. 여자들에게 잘하는 스타일이라서 스캔들이 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면 자신한테 복으로 돌아온다. 만 35살까지는 몸조심해야 한다.


한효주(1987년 2월 22일)

한효주는 나이에 비해 신중하고 결단력이 빠르다. 어떤 작품을 하던 경쟁자가 있다. 돈 관리는 철저히 해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내년에 사업은 피해라.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공부할 팔자다. 신묘년에 유학이건, 해외 촬영이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몸조심. 특히, 7월에는 교통사고에 유의해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수도 잘 맞는다. 웃으면 복이 온다. 자주 웃고 자신을 가꾸자.

손가인(1987년 9월 20일)

공무원이나 관직에 나섰다면 대성할 스타일. 워낙 생활력이 강해서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다. 남이 떡이 더 커 보인다. 욕심이 많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현재 삶에 안주해라.


기타나 악기를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이상형은 자신을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다. 신묘년에 남자 조심, 구설수 있다. 노상방뇨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신묘년에는 닭띠를 경계해라.


빅뱅 탑(최승현 1987년 11월 4일)

기분파다. 돈 벌 때 왕창 벌고, 돈 쓸 때 왕창 쓰는 타입. 항상 어디를 가도 삼각관계에 놓일 수 있으니 조심해라.

산에 가면 좋다. 김제동 등 산을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친해져라.

배신 당할 수 있으니까 조심해라. 팬들이 계속 늘어나는 형국.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오니 인기에는 지장이 없다.

자산관리는 가급적 직접해라. 예민한 성격이라 감정 기복에 유의해라. 30살까지는 무탈하다. 닭띠가 좋고, 용띠는 안 좋다.


김병만(1975년 7월 29일)

2012년 결혼운이 있다. 특히, 돼지띠 여자를 만날 확률은 높다. 개그맨으로 대성할 팔자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선배들이 시키는 일은 반드시 하는 스타일이다. 직업을 가져도 3개 이상이다. 음식장사를 하면 대성한다.

소띠를 만나면 변화가 많다. 신묘년 부상 주의. 몸조심해라. 특히 팔다리 골절에 유의해라.

콧수염은 돈이랑 관계가 있어서, 콧수염을 기르면 성공한다. 머리카락은 짧은 게 안 좋다.

나이가 들수록 돈은 들어온다. 37세까지 수입이 많이 들어온다.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좋다. 친구 만나는 것도 신묘년에는 가급적 자제해라.

이수근(1975년 2월 10일)

천상 개그맨이다. 개그맨 말고는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김병만과는 궁합이 잘 맞는다. 그와 코너를 짜면 대박도 예상된다.

이수근은 신중한 성격이다. 매사에 겸손하고 구설수에 주의해라. 신묘년에는 돈을 벌 수 있는 사주다.

특히, 책을 많이 읽으면 돈이 모이게 된다. 보기 싫어도 책을 많이 읽어라.

눈앞에 이익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워라. 자신을 대변하는 직업은 두 개 이상이다.


최지우(1975년 6월 11일)

2013년에 결혼운이 있다. 공직자나 연예인과 결혼하면 좋다. 활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내년에는 작품으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

작은 일에도 생각하고 판단하는 스타일이라서 예민한 편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면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2013년도에는 사업운도 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좋다.

출연료로 분쟁을 겪을 수 있다. 집안은 풍요롭기 때문에 돈에 구애받지는 않지만, 자기 돈 관리는 직접하는 것이 낫다.

집에 있는 것보다는 밖으로 돌아다니는게 좋다. 돌출 발언 때문에 곤혹을 치를 수 있으니 말 조심해라.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해라.


이선균 (1975년 3월 2일)

머리가 상당히 좋다. 두뇌가 명석하기 때문에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직업으로 따진다면 교사, 교수가 잘 맞는다.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늘 근심 걱정이 가득하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묘년 연예계 활동도 분주하게 벌인다.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자.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분간 무탈하게 지낸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 수입에 연연하지 말고, 베풀면서 살아라.

고집이 세다. 고집을 피우기에 앞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라. 운동을 꾸준히 해서 군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다.

홍보대사로 활동해라. 영어나 일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


도움말= 삼정 김재욱은 전 프로복싱 W.B.A Jr패더급 세계 2위에 올랐지만, 손목부상으로 1981년 은퇴했다. 이후 미용기술을 익혀 미용사로 전향했고, 역술 음양오행도 함께 공부하면서 역술가로 활동중이다. 지난 2000년도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