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교육분야 등에서 70여 투자가 참가, 연평도 포격사태에 따른 투자 우려 불식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미국 뉴욕 맨하탄 내 메리어트(Marriott)호텔에서 70여 투자가들을 초청,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부동산개발, 금융,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참가한 투자가들은 한국의 투자 및 비즈니스환경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별 개발계획을 들은 뒤 질의응답 등을 통해 대 한국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투자에 있어 한국의 대 북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분위기였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회 후 추가로 교육기관 및 개발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방문투자 유치활동도 펼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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