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기 차에 어떻게 두 번이나 치였을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호주에서 한 여성이 자기 차에, 그것도 두 번이나 치여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을 건진 여성(37)은 전날 오후 빅토리아주(州) 멜버른의 자기 집 차고에 황급히 주차하면서 파킹기어와 핸드브레이크 거는 것을 깜박했다고.
문제의 여성이 차문을 닫고 돌아서 나오는 순간 비스듬한 지형 탓에 차가 다시 도로 쪽으로 구르면서 여자를 넘어뜨렸다고.

차는 넘어진 여자의 아랫배와 두 다리를 넘어 집 앞 도로 맞은편으로 굴러가더니 담장에 부딪친 뒤 튕겨 여자를 다시 덮쳤다.

신고 받고 현장으로 달려온 응급요원 크레이그 브룩스에 따르면 “여자는 처음 자기 차에 치인 뒤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고.
브룩스는 “그나마 천만다행”이라며 “부상 정도가 좀 심하지만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