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 삼화페인트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률 하락은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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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816억원, 영업이익 63억원, 순이익 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공사연기로 매출 감소를 예상했으나 방수, 바닥재, PCM도료 등 기존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대비 9%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대비 57%가 감소했다. 원자재 구매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원가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 측은 건축경기가 저점을 지나고 있어 4분기부터 건축용부문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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