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라면 매출액 감소로 실적 악화가 전망되는
농심
농심
0043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10,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0%
거래량
7,047
전일가
415,000
2024.05.23 10:41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형제가 키운 감자, 포테토칩 된다"…농심, 청년농부 양성간편식 늘고 K-푸드 수출 날개…식품업계 1분기 호실적1분기 희비 엇갈린 K-라면…'불닭' 삼양 날고, '辛' 농심 주춤
close
이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74%) 하락한 20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계속되는 약세에 52주 신저가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곡물 원재료비 향상과 라면 매출액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농심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소득 수준 상승과 여러 대용식의 등장으로 라면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면서 "현재는 원재료비와 경쟁에 따른 비용을 제품가격으로 자유롭게 전가시키기 어려운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