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선수 및 지도자 8명 격려
전국 소년체전 목포서 25일부터 28일까지
진병영 함양군수가 오는 25~28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진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출전선수와 지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한 지도자에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함양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육상 110m 허들에 전대혁(함양중학교 3학년), 육성 800m 달리기에 박지민(함양중학교 3학년), 육상 멀리뛰기, 세단뛰기 오태화(함양여중학교 3학년), 유도 최지안(함양여중학교 1학년), 태권도 겨루기 최예나(위성초등학교 6학년) 선수가 출전하며, 지도자로 전준우(함양중학교)·박지창(함양유도회)·최성훈(위성초등학교) 등이 참가한다.
한편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전남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제10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1만8000여 명이 참가, 25~28일 4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목포 일원에서 36개 종목을 겨룬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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