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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개도국 인프라 자금지원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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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R&D투자 부문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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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G20 비즈니스 서밋 참가를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하는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에 맞춰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한국의 첫 이미지인 인천공항에서부터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G20 참석자들의 원활한 공항 수속 업무를 돕기 위해 인천공항에 G20 전용카운터를 설치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수하물표를 신규 제작하는 한편, 행사 참석자들의 수하물을 전용 콘테이너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외국정상의 특별기와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하는 해외 글로벌기업의 CEO 특별기 등의 지상조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비즈니스 서밋에서 어윤대 KB금융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회장과 함께 금융 분과의 '인프라& 연구개발(R&D)' 워킹그룹에 참가한다. 조 회장은 이번 서밋에서 개도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 회장의 서밋 참가로 한진은 글로벌 물류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현재 개발도상국인 우즈베키스탄의 나보이 공항을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육성하는 '니보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진은 현지 육상운송업체와 설립한 합자 법인 '유라시아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100여대의 트럭을 도입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육상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G20을 통해 각국 관광업계의 영향력이 큰 인사들이 당사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체험할 경우 향후 각국의 신규 수요 유치 및 시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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