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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황석영 작가, "'강남몽' 출처 밝히지 못한 것은 제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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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황석영 작가, "'강남몽' 출처 밝히지 못한 것은 제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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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황석영 작가가 '강남몽' 표절 논란에 대해 "출처를 밝히지 않는 것은 제 잘못"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표절 논란'에 대해 황 작가는 "방대한 자료를 다루고 있어서 일일이 출처를 밝히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분명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불찰"이라며 물의를 빚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머물고 있는 황 작가는 '강남몽'은 애초부터 다큐소설로 설정됐고, 여러 자료를 참고했다며, 2007년 '신동아'에 실린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표절에 대해서는 더 신중한 논의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강남몽'에도 앞으로 출처를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강남몽'은 최근 '신동아'의 조성식 기자의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와 내용이 비슷하다고 알려지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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