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청자 모티브로 제작..목재 손잡이로 자연 친화적인 지역 특색 살려
영국 보석 전문 제작업체인 폭스 실버가 제작한 이 트로피는 대회가 열리는 전남 강진 지역의 대표 예술품인 고려청자 디자인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트로피는 오늘 결선 경기에서 포디엄에 오른 드라이버 1위부터 3위에게 주어지며, 각 팀의 두 드라이버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은 컨스트럭터즈에게 수여된다.
드라이버 부문 1등 트로피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2등과 3등 트로피는 각각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및 한국자동차경주협회장(KARA)인 정영조 회장이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또 컨스트럭터즈 부문 우승팀에는 박준영 도지사가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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