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에서 'SSM 규제법안 동시처리 촉구 및 야 4당·상인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진보신당은 다른 야당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유통법과 상생법의 동시 처리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다시 한 번 유통법과 상생법의 동시 처리 정신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다른 야당들은 물론 500만 자영업자 상인들과 국민들의 지탄을 결코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군현 한나라당,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SM 규제법안 중 유통법을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먼저 처리하고, 상생법은 정기국회(12월9일까지) 회기 중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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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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