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4일 오전 11시 손학규 대표 아파트 단지 찾아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과 SSM 논의
이 곳은 홈플러스 가맹점 형태로 입점이 준비되고 있는 곳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와 같은 변칙적인 입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입고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중소기업 상생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 법률에는 대기업 가맹점도 중소기업청의 사업조정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SSM 입점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위생점검, 가격표시제, 청소년담배판매, 불법주정차 단속 등 간접규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성북구에 있는 SSM 형태의 점포는 직영점 4곳, 가맹점 2곳, 유사 SSM 2곳 등 모두 8곳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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