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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메탈, 성장성 기대.. 상장 첫 날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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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단조부품 생산업체 포메탈이 상장 첫 날인 17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포메탈은 시초가(5710원) 대비 가격제한폭(850원, 14.89%)까지 오른 656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6000원)를 웃돌고 있다. 장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243만주를 넘어섰다.
이에 앞서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포메탈과 관련, "최대 매출처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하고 전방산업도 자동차, 풍력, 방위산업, 산업기계, 농기계 등 다양해 매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은 현대차와 만도 두산인프라코어 볼보 대동공업 등"이라며 "포메탈과 같은 형단조업체로 유사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대창단조 한일단조 흥국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농기계 및 방산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자동차생산 확대 및 건설기계시장 급격한 회복세 등으로 지난해대비 높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69년 설립된 포메탈은 자동차 등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단조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79개 매출처에 720여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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