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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강세.."금통위 경계감에도 수요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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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국채선물은 9틱 오른 111.92에 거래되고 있다.
등록외국인이 834계약, 증권이 928계약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은행은 1921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채권 현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과 통안채 등 단기물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고채 5년물은 새 지표물을 받기 위한 기존 지표물 정리로 인해 여전히 밀리고 있다.

한 시중은행 채권딜러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때문에 전일 금리가 좀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채권 수요가 탄탄해 시장이 강한 분위기"라며 "새 지표물 입찰을 앞두고 국고채 5년물이 이날도 1bp 정도 밀렸으나 워낙 금통위 불안감이 있고 시중 자금은 여유가 있어서 계속 채권 수요는 있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통위의 금리 결정이 나와야 방향이 잡힐 듯해 국고채3년물 금리는 당분간 3.60~3.70% 박스권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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