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보험주들이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6일 보험업지수는 전일대비 441.97(2.63%) 오른 1만7235.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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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 오는 10일 있을 코스피200지수 편입이라는 호재를 더해 전일대비 3000원(2.7%)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동안 삼성생명을 19만4490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0만3312주 '사자'를 외쳤다.
LIG손해보험 은 전일대비 1050원(4.62%) 오른 2만38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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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30원(4.23%) 상승한 8130원에, 메리츠화재 는 300원(4.01%) 뛴 77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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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날에 비해 950원(4.31%) 오른 2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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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도 1~2% 가량 상승 마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보험주의 전반적인 상승에 '금리인상 임박론'이 크게 작용했다고 봤다.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
여기에 삼성생명 코스피200지수 편입 이슈 및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까지 더해 보험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태경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위권 손해보험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수준인 정도로 현재 보험주는 저평가 된 상태"라며 "전고점을 뚫는 등 새로운 추세 형성은 없더라도 지금까지의 하락을 회복할만한 움직임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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