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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사자'에 코스피 오름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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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보다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 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한결 약화된 덕분이다. G2발 '더블딥'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살아났다.
6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64포인트(0.43%) 오른 1787.7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22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3억원, 1420억원 규모를 팔아치우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 우위(1603억원)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매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증권과 보험업종이 각각 3.25% 2.86%, 2.48%의 오름세로 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 경기 민감주인 전기전자 업종과 운송장비 업종도 1% 이상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가 2.37% 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 (1.70%), 삼성생명 (2.25%), 현대모비스(1.53%), KB금융(1.86%), 기아차(3.76%) 등이 강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73포인트(0.78%) 오른 482.03을 기록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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