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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스 믹 재거의 딸 "누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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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보컬리스트 믹 재거(65)가 딸 조지아 메이(18) 때문에 또 인상 쓰게 됐다. 딸이 세미 누드로 다시 광고 촬영에 나선 것.

아버지와 슈퍼모델 출신인 어머니 제리 홀의 피를 그대로 물려 받은 조지아 메이가 미국 소재 청바지 제조업체 허드슨 진스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조지아 메이가 토플리스로 허드슨 진스 광고0에 처음 선보인 것은 17세 때인 지난해 7월.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가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은 조지아 메이의 상표격인 벌어진 앞니, 삐죽 나온 두툼한 입술을 한껏 강조해 이전 작품보다 섹시함이 더하다.


타이트한 청바지만 입은 채 두 팔로 가슴을 가리고 찍은 사진, 문신한 남성 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이미지도 있다.
허드슨 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사실 조지아 메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나서부터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22일자에 따르면 허드슨 진스의 창업자는 한국계 2세인 피터 김(39)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김은 빚더미에 올라앉은 부모의 봉제공장을 물려 받아 허드슨 진스로 일궈냈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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