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김태균이 야구 전문 아나운서 김석류와 전격 결혼을 발표하면서 일본 언론들도 일제히 이 사실을 대서특필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3일 "김태균이 시즌 종료 후 '야구계 여신'으로 불리는 한국의 인기 아나운서 김석류 씨와 결혼을 발표했다"며 "피앙세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 스포츠 보도를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오는 12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3일부터 라쿠텐전을 앞두고 있는 김태균이 "팀도, 개인도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시즌 후 좋은 상황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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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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