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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누적' 김태균, 4타수 무안타 부진

최종수정 2010.08.01 00:15 기사입력 2010.08.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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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지바 롯데 김태균이 이틀 연속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태균은 31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허리 통증과 피로 누적으로 두 경기를 결장한 김태균은 지난 30일부터 다시 출격했다. 그러나 이틀 연속으로 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날 소프트뱅크 선발은 일본 최고 좌완투수 가운데 한 명인 스기우치. 김태균은 첫 타석부터 고전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내야 땅볼에 그쳤으나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4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김태균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1에서 몸 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한 것.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지바 롯데가 2-14로 크게 뒤진 8회말에는 바뀐 투수 가나자와의 높은 공을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태균은 9회초 수비를 앞두고 호리우치와 교체됐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태균의 타율은 2할7푼4리로 떨어졌다. 3회초 소프트뱅크에게 무려 8점을 허용한 지바 롯데는 5-14로 패했다.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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