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피로누적' 김태균, 4타수 무안타 부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지바 롯데 김태균이 이틀 연속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태균은 31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허리 통증과 피로 누적으로 두 경기를 결장한 김태균은 지난 30일부터 다시 출격했다. 그러나 이틀 연속으로 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날 소프트뱅크 선발은 일본 최고 좌완투수 가운데 한 명인 스기우치. 김태균은 첫 타석부터 고전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내야 땅볼에 그쳤으나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4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김태균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1에서 몸 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한 것.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지바 롯데가 2-14로 크게 뒤진 8회말에는 바뀐 투수 가나자와의 높은 공을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태균은 9회초 수비를 앞두고 호리우치와 교체됐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태균의 타율은 2할7푼4리로 떨어졌다. 3회초 소프트뱅크에게 무려 8점을 허용한 지바 롯데는 5-14로 패했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