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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김석류 몰래한 사랑, 오는 12월 화촉

최종수정 2010.08.03 06:51 기사입력 2010.08.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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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로고를 가슴에 새긴 지바 롯데의 새 유니폼을 입은 김태균이 14일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지바롯데 김태균 선수가 김석류 KBS스포츠 아나운서와 비밀 열애 끝에 오는 12월 결혼한다.

2일 김석류는 한 스포츠일간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즌 뒤 연말쯤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최근 상견례도 마쳤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석류는 결혼 뒤 유학생활을 하며 김태균을 내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류는 2007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재원으로 유학 준비를 위해 일본을 오가다 평소 알고 지내던 김태균과 급속도로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본 유학 준비 중 김태균이 자기 일마냥 자상하게 도움을 줬다"며 "코미디언처럼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석류는 "주로 경기 뒤 컴퓨터 화상통화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말 지바롯데와 3년 계약하며 일본리그에 진출했다. 첫 해부터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팀의 4번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최근 김태균은 선발명단에서 빠지는 등 슬럼프의 기미가 보인다. 야구 전문가들은 체력저하와 외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을 이유로 꼽고 있다. 결혼 소식이 더 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셈이다.

한국과 일본의 야구를 대표하는 김태균과 센스있는 진행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석류의 결혼은 이승엽·이송정 커플 이후 야구계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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