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5일째인 16일 선두 해리어가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추가하며 선두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회 시작 이후 단 한 차례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은 그는 이날도 2.61%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 수익률을 19.00%로 끌어올렸다. 2위와의 격차는 12.38%포인트.
2위 상재는 상한가를 기록한 SNH로 단타거래를 진행해 수익을 챙겼지만 전일 매수한 유비벨록스와 흥아해운이 하락세를 보인 탓에 누적수익률이 6.62%로 소폭 하락했다.
미스터문은 이날 거래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보유 종목인 한국정밀기계가 2.43% 상승한 덕에 상승분만큼의 수익을 추가했다. 누적 수익률은 5.74%로 2위 상재와의 차이를 1%포인트 미만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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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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