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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축소 시도..현대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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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ㆍPR은 매도 우위..현대차 그룹 큰 폭 하락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한 때 1660대까지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1670선 후반까지 올라서며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120일 이동평균선(1670)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일단 120일선 윗쪽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거침없는 매도공세와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강한 반등세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33포인트(-1.26%) 내린 1676.9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05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0억원, 1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차익매물도 적지 않게 출회, 23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9000원(-1.16%) 내린 76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86%), 현대차(-5.19%), 신한지주(-1.75%), 현대모비스(-3.62%), 현대중공업(-2.55%)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현대건설 인수설이 회자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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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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