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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2', 보성여중 역도부 홍보 준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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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패밀리가 떴다2'가 보성여중 역도부 홍보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2'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보성군을 방문했다.
보성의 삼대 명물은 녹차, 삼베, 그리고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나온 보성여중 역도부다. 이에 멤버들은 역도부를 방문해 네 명의 어린 선수들과 감독을 만나고 이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일찻집 준비에 들어갔다.

이어 멤버들은 보성의 삼베를 이용해 찻집을 인테리어하기로 결정한다. 삼베를 깨끗한 냇가에 씻던 중에는 삼베로 허리 줄다리기를 했다. 이와 중에 대결하는 사람끼리 투지를 높이기 위해 서로의 단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택연과 조권의 경기는 2PM 2AM이라는 대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대결이라 눈길을 끌었다.
먼저 택연은 "(조)권이는 발라드 가수인데 너무 깝치는 것 같다. 너무 하니까 발라드 불러도 웃긴다"고 선제 공격을 했고, 이에 조권은 "택연이 형은 말을 좀 안했으면 좋겠다. 말하면 깬다. 주어진 랩만 해라"고 응수했다.

이와 함께 다듬이 질을 통해 완성된 삼베에 멋진 시와 그림을 그릴 멤버를 결정하기 위해 삼지 시화전을 펼쳤고, 군대에서 지도를 그렸었다는 윤상현이 최종 승자(?)로 결정돼 새벽까지 혼자 그림을 그려야만 했다.

아울러 다음주 공개될 일일찻집에서 할 특별 공연을 준비하기위해 판소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녀 멤버들은 각자 춘향과 이몽룡으로 분해 콩트에 가까운 춘향전을 선보였다.

한편 다음주 '패밀리가 떴다2' 멤버들은 보성 시내를 돌며 직접 보성여중 역보부를 알리기 위한 일일 찻집 홍보에 나선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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