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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현대차 그룹의 구조적 변화 수혜주 <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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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영증권은 17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동아시아 냉연강판 수급부족과 현대차그룹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소비부양에 따른 중국의 정책효과와 경기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한 판재류 수요 회복으로 냉연강판의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냉연/도금강판 판매비중이 80%를 상회하고 냉연/도금강판 수출량의 30% 이상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만큼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조달비중 확대를 통해서 수입산 열연강판 계약에서 협력사로서의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때문에 안정적인 원가구조 달성이 가능해 하공정사의 이익변동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또 금융위기 이후 현대·기아차의 레벨업 역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장기적 판재류 수요를 전담하는 만큼 구조적 수혜를 가다다 줄 것이라는 판단도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64.5%와 163.9% 증가한 2347억원과 1436억원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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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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