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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글 해킹 개입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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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5일 중국이 구글 사건과 관련한 해킹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통신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해킹 배후에 중국 정부가 있다는 정보는 사실무근이라고 보도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한 관계자도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은 인터넷 시장에 정당성 없는 개입은 하지 않는다”며 중국 배후설을 부인했다.
중국의 이 같은 대응은 미 국무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중국 측에 입장표명을 요청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장관은 22일 “구글이 사업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밝혔던 해킹의 중국 배후설에 관한 진상조사와 입장표명이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 검열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편 23일 신화통신은 클린턴의 발언을 두고 ‘위선적’인 발언이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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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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