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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스틸바 덤핑방지관세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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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레스스틸바(봉)에 대한 덤핑방지관세가 3년간 연장된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제273차 본회를 열어 스테인레스스틸바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를 향후 3년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테인레스스틸바는 원형·사각·육각·평강의 봉으로 자동차부품, 화학기계, 건설자재, 주방용품, 산업설비 등에 주로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이에 따라 일본 산요사의 스테인레스스틸바는 산업피해구제수준의 가격약속을 적용받고, 인도 비라즈사는 3.33%의 덤핑방지관세를 새롭게 부과받았다.

이밖에 나머지 업체들은 15.39%의 관세를 적용 받게 된다. 인쇄용지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산 백상지에 대해서는 덤핑방지관세 연장에 대한 조사를 개시키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포스코특수강사의 덤핑방지관세 연장 요청을 받아 그동안 국내시장과 해외공급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해당 관세를 종료할 경우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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