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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스로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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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초등학생 안전모듬 훈련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7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초등학생 안전모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침체기에 취업 취약 계층인 청년일자리 확대와 사회서비스 개발·확충으로 주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종로구가 10일 적십자간호대학(새문안길 소재)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협약의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적십자간호대학 청년사업단은 연간 2억6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전임교원 3명을 비롯 간호사 면허소지자와 응급 구조사 1급 자격 소지자 22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번 훈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안전모듬 훈련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안전습관을 길들여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게 하고 애타심을 발휘할 줄 아는 적극적인 사회인으로 양성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오는 13일 세검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종로구 내 14개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생활응급처치,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종로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긴급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며, 훈련의 우수한 효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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