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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세이코 태엽시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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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오차없는 태엽시계' 키네틱 퍼페츄얼 SNP021J

세이코는 프리미어 키네틱 퍼페츄얼 시계를 출시했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시계로 하루 오차 1초로 태엽시계의 단점인 정확도을 보완했다. 또 취침모드 기능을 가지고 있어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보존해준다.

최장 4년까지 취침모드로 대기할 수 있으며 다시 시계를 착용하면 자동으로 현재 시간을 맞춰준다. 또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을 탑재해 2100년까지 날짜 수정없이 년, 월, 요일까지 표시한다. 가격은 129만원.

◆푸마, 출근족 위한 도시형 자전거 'Duo Loop'

푸마는 자전거출근족을 겨냥한 도시형 자전거를 출시했다. 덴마크 자전거 전문회사인 바이오메가와 합작으로 만든 이 자전거는 블루-블랙과 화이트-블랙으로 독특한 색상과 8단 기어를 적용했다.

야간 운행을 위해 표준 규격의 전후방 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쉽고 빠르게 접을 수 있는 접이식 바디를 사용했다. 또 트윈디스크 브레이크로 안전성을 높였다. 자전거를 임의로 끌거나 타는 경우 자동으로 바퀴가 멈추는 등 자체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189만원.

◆이니스프리, 녹차성분 '그린티퓨어 그린'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가 청정 녹차를 주성분으로 하는 '그린티 퓨어 라인'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녹차를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 라인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그린티 아쿠아젤과 미네랄 미스트는 더운 여름에도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피부를 진정시키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녹차의 카테킨 성분으로 피지조절과 살균효과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크림ㆍ아쿠아젤 1만3000원대, 미네랄 미스트 4500원(50㎖)ㆍ9000원대(150㎖).

◆아비노, 보습효과 높인 풋 크림 출시

한국 존슨앤드존슨 아비노의 '인텐스 릴리프 풋 크림'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오트밀과 시어버터가 함유됐다. 건조하고 거칠어진 발을 24시간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것은 물론 각질 제거효과까지 제공한다.

또 맨톨에서 추출한 저자극의 멘틸락테이트를 함유해 지친 다리의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이밖에도 페퍼민트 오일과 로즈마리잎 오일이 들어있어 상쾌한 향으로 발냄새 제거까지 다양한 풋케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기능성 제품이다. 가격은 1만600원.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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