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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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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6살부터 장장 15년간 성적 흥분 상태가 지속되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에 사는 스칼렛 케이틀린 월렌(21)이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PGAD)'를 지난 6살 때부터 앓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병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성기가 흥분되고 충혈되는 듯한 느낌과 자극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갑자기 증상이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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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베트남의 한 작은 식당. 한국인 유튜버가 현지인이 준 '쑴' 과일을 하나 받아든다. "살짝 떫은맛이 난다"는 가이드의 경고에도 호기롭게 과일을 한 입 베어 문 유튜버는 이내 얼굴을 찡그리며 비명을 지른다. 이 장면은 베트남에서 9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인 인기 유튜버 '한꿕 브로스(Han Quoc Bros·한국 형제들)'가 촬영한 영상의 일부다. 한국인이지만 베트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는 베트남의 음식, 도시, 문화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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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안락사 및 조력 존엄사가 불법인 페루에서 희귀 퇴행성 질환으로 온몸이 마비된 40대 여성이 수년간의 투쟁 끝에 예외를 인정받아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희귀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던 아나 에스트라다(Ana Estrada·47)의 변호사는 에스트라다가 오랜 법정 투쟁 끝에 의료 지원으로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판결을 받고 지난 21일 안락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심리학자였던 에스트라다는 2022년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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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외국인 손님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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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곳 없는 호주 내 유학생들…성착취·강제노동 내몰려"

"살 곳 없는 호주 내 유학생들…성착취·강제노동 내몰려"

호주의 높은 주거·생활비가 호주 내 유학생들을 성 착취 및 강제 노동으로 내몰고 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연방 경찰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에 340건의 인신매매 사건이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강제 결혼 관련 신고가 90건, 성 착취 신고가 73건, 강제 노동 관련 신고가 57건에 달했다. 이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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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이란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건드리는 돌발행동을 했다가 영구 출전 금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HFC(Har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한 이란 출신 알리 하이바티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돌발 행동을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1라운드 시작 사인을 들고 링 위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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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어 화제다. 관광객들이 동네 가게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정작 현지 단골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이 가게 주인의 주장인데, 관광객으로 숙박비나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일본 지역방송 TSS테레비신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시내의 한 오코노미야키 음식점에서 금요일 오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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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지마' 비매너 관광객에 지쳤다…가림막 설치한다는 편의점

'사진 찍지마' 비매너 관광객에 지쳤다…가림막 설치한다는 편의점

일본의 대표 관광지 후지산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에 후지산 전경을 가리는 가림막이 설치된다. 관광객들의 매너 없는 행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일본 당국이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일본 당국이 관광객들의 무례한 행동에 분노,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에 후지산을 가리는 거대한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카와구치코는 일본의 대표적 명산 후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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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등장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등장

일본 나고야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냉동식품 뷔페가 있다. 나고야 사사시마라이브의 글로벌게이트 2층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운영 중인 ‘친한 레스토랑’이 주인공이다. 일본어 '친하는(チン!する)'은 전자레인지의 종료음에서 나온 말이다. 이른바 ‘냉동식품 뷔페’인 이곳의 이용료는 1인당 2000엔(1만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초등학생은 절반이고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다. 좌석 수는 총 108석으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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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 벌었네'…까르띠에 다이아 귀걸이 2만원에 산 남성

'4천만원 벌었네'…까르띠에 다이아 귀걸이 2만원에 산 남성

멕시코 남성이 고가 브랜드 까르띠에 정품 귀걸이를 정가의 1000분의 1 가격으로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것도 무려 공식 홈페이지에서다. 까르띠에 측이 공식 홈페이지에 가격을 잘못 공지한 순간 제품을 구매한 이 남성은 결국 자신이 구매한 가격에 물건을 받아냈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해당 사건을 보도했다. 멕시코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작년 12월 인스타그램에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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