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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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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탈출하는 부자들

중국 부자들이 자녀를 한국·일본 등으로 유학 보내 현지 부동산을 구매하는 등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부자들은 정치적 독재 체제와 경기 둔화 등에 실망해 엑소더스(탈출)하고 있다. 이 여파가 일본의 호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자국 내 정치와 경제 상황에 불만을 품은 이들 중국인은 비행기로 불과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일본의 도시들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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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부부, 3년 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매도

장윤정 부부, 3년 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매도

가수 장윤정(44)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42) 부부가 서울 용산구의 고급주택을 매각해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2일 조선비즈는 이들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244㎡(73.81평)를 120억원에 지난달 11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매각가인 120억 원은 해당 평형대에서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윤정 부부는 2021년 3월 이 단지 전용면적 244㎡를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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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3人]"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897건이었다. 지난해 말 2000건 아래로 뚝 떨어졌다가 두 배가량 증가했다. 집계 중인 4월 거래량은 7일 기준 2679건이다. 전달보다는 떨어졌지만 올해 1, 2월보다는 나은 성적이다. 시장에서는 매수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과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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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명품 아파트 들어선다…"입주민도 가려서 받을게요"

강남에 명품 아파트 들어선다…"입주민도 가려서 받을게요"

서울 강남에 명품 브랜드 펜디 까사가 인테리어한 초고가 주택이 들어선다. 아시아 최초로 들어서는 명품 주택이다. 자산은 물론이고 직업까지 따져 입주민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펜디 까사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하이엔드 주상복합형 주거시설인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이하 포도 바이 펜디까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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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평 아파트 사고 싶어도 못사"…공급 25만가구↓

"20~30평 아파트 사고 싶어도 못사"…공급 25만가구↓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분양 물량이 5년 사이 25만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줄어들었는데 수요가 몰려 장기적인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 물량은 70만8747가구에 그쳤다. 직전 5년간(2014~2018년) 분양 물량인 95만9848가구의 73%에 불과한 수치다. 전체 아파트 공급도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은 131만206가구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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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도 1기 신도시 집값 ‘조용’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도 1기 신도시 집값 ‘조용’

지난달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이번 주 아파트 주간 시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모양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지역은 대체로 약보합(-0.01%~0.00%) 수준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5월 중 선도지구의 구체적인 규모와 기준이 발표되면 가격과 거래량이 일시적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정비사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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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서측에서 동탄역까지 5분내로"… 국토부, GTX 연계교통 강화

"동탄역 서측에서 동탄역까지 5분내로"… 국토부, GTX 연계교통 강화

동탄역 서측에서 동탄역까지 버스 이동시간이 15분에서 5분 이내로 줄어든다. 오는 12월 동탄역 주변에 동서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버스 우회 노선이 직결 노선으로 바뀌면서다. 국토교통부는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에 대비해 연계교통 전담조직(TF)을 운영했다. GTX 개통에 따른 역사별 연계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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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특례대출 효과"…지난달 3040 아파트 매수 비중 '쑥'

"신생아특례대출 효과"…지난달 3040 아파트 매수 비중 '쑥'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한 달 새 30% 넘게 늘었다. 그 가운데서도 30·40대가 거래량 증가를 주도했다. 지난 1월 29일 출시된 신생아특례대출 효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30% 이상 올라, "신생아특례대출 영향"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택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482건으로, 한 달 전(2665건)보다 31%(817건) 증가했다. 지난 2월 증가율이 9%(209건)에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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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BC '105층→55층' 변경안 제동…"현대차, 원안대로 이행해야"

서울시, GBC '105층→55층' 변경안 제동…"현대차, 원안대로 이행해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최고층수를 기존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추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기존 협상 내용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GBC 설계변경안에 대해 현대차그룹과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과 서울시 간 최초 협상 내용에서 상당한 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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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사옥 건립 속도…지구단위계획 통과

크래프톤 신사옥 건립 속도…지구단위계획 통과

게임개발업체 크래프톤의 신사옥이 들어설 서울 성수동 이마트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이마트 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이마트 본사와 이마트 성수점이 위치한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이다. 크래프톤은 2021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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