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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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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격전지… 건설사들 위례 대전

로또 격전지… 건설사들 위례 대전

올해 최대 분양 사업지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에서 건설사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진다. 서울 송파권과 경기 하남권에서 각각 나올 예정으로, 전문가들은 입지에 따라 분양가가 다른 만큼 수요자들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북위례에서만 올해 7곳 총 473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는 총 677만4628㎡ 규모로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거여동, 성남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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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없는 한 평 고시원 막는다… "열악한 주거시설 도태될 것"(종합)

빛 없는 한 평 고시원 막는다… "열악한 주거시설 도태될 것"(종합)

서울시가 노후 고시원을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한다. 열악한 주거의 상징인 노후 고시원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민간에서도 공유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향후 서울에 들어서는 고시원은 방 면적이 최소 7㎡ 이상이어야 하고 방마다 창문을 설치해야 한다. 건축기준 강화로 주거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고시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간이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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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지개 켠 부동산 '소비자 심리', 변곡점 주목

봄 기지개 켠 부동산 '소비자 심리', 변곡점 주목

부동산 소비자 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소폭 상승 전환했다.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했던 서울 주요 아파트 전셋값도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가격 하락 공포에 떨었던 부동산시장이 추세 전환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18일 국토연구원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가 1월보다 2.7포인트 상승한 92.7을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해 9월 110.0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 1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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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공시가격, 의견제출도 난해" 집주인들 '부글부글'

"제멋대로 공시가격, 의견제출도 난해" 집주인들 '부글부글'

정부,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의견제출 받아 기초 정보 틀렸거나 실거래와 차이 문제, 단지 간·단지내 가격균형 미흡 등 "정부 발표한 평균치와 가격괴리가 문제…지역별 차이 설명해라"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잠정안을 두고 주먹구구식 산정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지만 향후 확정치를 산정하는 데에 기초자료가 될 '의견제출' 수집 형식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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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전세 위축 심화" vs 국민銀 "살아난다" 누구 말을 들어야…

감정원 "전세 위축 심화" vs 국민銀 "살아난다" 누구 말을 들어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대한 통계치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감정원과 민간 업체인 KB국민은행 간에 정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감정원은 전세 공급에 비해 수요 위축이 심화되는 반면 국민은행은 전세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본 것이다. 18일 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69.9를 기록했다. 이는 감정원이 해당 통계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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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소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

LH, 중소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1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로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조경 등 LH 현장에 적용되는 5개 공종의 73개 공사 분야다. 접수된 신기술·신자재는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와 경제성 등을 종합 심해 채택하며, 관련 부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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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캄보디아 스마트시티 개발 본격화

희림, 캄보디아 스마트시티 개발 본격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내 초고층 복합시설의 설계를 맡는다. 18일 희림은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최대 부동산종합개발회사 OCIC(Overseas Cambodian Investment Corporation)와 235만달러(약 26억원) 규모의 '프놈펜 올림피아타워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최대 금융그룹인 카나디아뱅크의 자회사이자, 캄보디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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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한 평 고시원 막는다… 서울시, 주거인권 종합대책 추진

한 평 고시원 막는다… 서울시, 주거인권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가 고시원 거주자들을 위한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내놨다. 향후 서울에 들어서는 고시원은 방 면적이 최소 7㎡ 이상이어야 하고 방마다 창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현재 고시원 등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은 복도 폭만 제시할 뿐 실면적, 창문 설치 여부 등은 따로 규정하지 않는다. 일반 고시원에는 한 평(3.3㎡) 남짓한 크기에 창문조차 없는 방이 넘쳐나는 실정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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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세금 혜택 올해까지... 한강신도시 첫 번째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주목

지식산업센터 세금 혜택 올해까지... 한강신도시 첫 번째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주목

주택 투자 시장에 빨간 불이 켜지자,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주택에 비해 부동산 규제의 영향이 적을 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주시에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에 힙입어 인허가 건수가 대폭 늘었다. 작년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승인 건수는 141건으로 지난 2014년(37건) 보다 3.8배 증가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올해 말일까지 지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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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전세 위축 심화" vs 국민銀 "살아난다"

감정원 "전세 위축 심화" vs 국민銀 "살아난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대한 통계치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감정원과 민간 업체인 KB국민은행 간에 정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감정원은 전세 공급에 비해 수요 위축이 심화되는 반면 국민은행은 전세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본 것이다. 18일 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69.9를 기록했다. 이는 감정원이 해당 통계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