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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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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K인구전략]

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K인구전략]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이른바 '여성 연봉킹'은 에쓰오일(S-Oil)로 나타났다. 매출 100대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7000만원이었으며, 남성 대비 여성 직원의 연봉 비율은 70% 선을 넘어섰다. 30일 아시아경제가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의 여성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1억1500만원), 여성 연봉이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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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 을지면옥 '평양냉면' 1만5000원…후루룩 가격 올린 맛집들

다시 연 을지면옥 '평양냉면' 1만5000원…후루룩 가격 올린 맛집들

서울 내 유명 냉면집과 국숫집들이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내세워 음식값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콩국수, 냉면 등을 즐겨 찾는 여름을 앞두고 ‘누들(면)플레이션’이 불어닥쳤다. 지난달 22일 을지면옥이 서울 낙원동에 2년 만에 새로 문을 열었다. 1985년 을지로 세운지구에서 장사를 시작해 37년간의 영업을 끝내고 2022년 6월 말 세운지구 재개발로 영업을 종료했다. 새로 건 메뉴판에는 2년 동안의 물가 상승이 고스란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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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 불편해야 손님 즐거워" 백종원, 새마을식당 긴급점검

"장사하는 사람 불편해야 손님 즐거워" 백종원, 새마을식당 긴급점검

백종원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새마을식당 지점 한 곳을 찾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백 대표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심 잃은 새마을 식당? 긴급 점검 들어갑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누렸던 새마을식당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 대표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서울의 한 새마을식당을 찾아 시그니처 메뉴인 열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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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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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청년고립24시]

"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직장인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직장 생활 이후 더 큰 고립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2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아시아경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감정적으로 외로울 뿐 아니라 스스로 사회·심리적으로 고립됐다고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에 달한다. "소문날까 봐" 속마음 털어놓기 힘든 직장인아시아경제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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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 쇼크]감탄 나오는 '초저가'의 유혹…중국산이어도 싸면 산다

감탄 나오는 '초저가'의 유혹…중국산이어도 싸면 산다

"허리띠 7900원? 안경 3000원? 미쳤나봐…배송비가 더 나오겠다!" 지난달 말 유명 스트리머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은 온라인 방송에서 평소 써 본 적 없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애플리케이션(앱) 상품들을 둘러보며 저렴한 가격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알리와 테무에서 물건을 구매해본 경험을 나눴다. '초저가'로 소비자 홀렸다…최대 직구처 된 中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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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돌아온 명동, 한숨 쉬는 가로수길

외국인 관광객 돌아온 명동, 한숨 쉬는 가로수길

올해 1분기 서울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높아졌지만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6대 상권'(강남·홍대·가로수길·한남이태원·청담·명동)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공실률을 기록했다. 반면 가로수길은 공실률이 5.0% 포인트 상승하며 증가폭이 커졌다. 3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1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6대 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19.2%로 작년 4분기 대비 0.6% 포인트 상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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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론 못 버텨요"…직장인 55만명, 퇴근하고 부업 뛴다

"월급만으론 못 버텨요"…직장인 55만명, 퇴근하고 부업 뛴다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가 최근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나론 못 버텨" N잡러 비중 2% 근접…'배달 라이더·유튜버' 대표적 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45만1000명)보다 22.4%(10만1000명) 늘어난 5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가운데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와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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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본에 라인을 뺏길 위기에 몰렸나[송승섭의 금융라이트]

네이버는 어떻게 일본에 라인을 뺏길 위기에 몰렸나

네이버가 만든 라인 서비스가 일본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압박 때문이죠. 그런데 언뜻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각 기업은 엄연히 주인이 있는데 일본 정부가 어떻게 기업을 압박할 수 있다는 걸까요? 왜 일본 정부는 라인의 지배구조를 바꾸려고 하는 걸까요? 한국기업 아냐?…라인 따라다닌 ‘국적 논란’우선 일본에서 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어느 나라에 속해있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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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하나은행,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하나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오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한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10만원 이상 적립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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