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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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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까지 샀는데 영수증 보고 '깜짝'…23년 전 물가는 이랬다

한우까지 샀는데 영수증 보고 '깜짝'…23년 전 물가는 이랬다

'아이스크림 250원, 스팸 340g 2950원, 풋고추 500원, 한우 앞다리 8960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3년 전 마트에서 장을 본 영수증이다. 이 영수증에는 황도 통조림, 야채, 스팸, 참치, 풋고추, 단무지, 가지 등 총 12개 품목이 찍혀있는데 총액은 2만 7720원이다. 게시판에 사진을 올린 A씨는 "23년 전 장 본 영수증을 우연히 찾았다. 영수증이 책 사이에 끼워져 있어서 공기접촉이 없었던 덕분에 인쇄가 아직 선명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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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플레이션 대응, '통화정책'으론 한계…해법은?[Why&Next]

기후플레이션 대응, '통화정책'으론 한계…해법은?

이상 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에 국제 올리브유 가격이 뛰면서 CJ제일제당, 샘표 등 국내 식품업체도 최근 소비자용 올리브유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농산물 생산이 감소하고 물가가 오르는 이른바 '기후플레이션'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해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기관들은 기후변화발(發) 인플레이션에 통화정책으로 대응하는 방안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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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1년새 대출 15조 증가...5대 은행보다 2조 많아

인뱅, 1년새 대출 15조 증가...5대 은행보다 2조 많아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여신 잔액이 15조원 가까이 '폭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에서 인터넷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대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의 1분기 기준 여신 잔액은 56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조8200억원(약 36%) 증가했다. 인터넷은행의 대출이 대부분 가계대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같은 기간 KB국민·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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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PF 정상화 위해 2000억 규모 2차펀드 조성

저축銀, PF 정상화 위해 2000억 규모 2차펀드 조성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2차 부실채권 정리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펀드 참여사는 총 22곳으로 PF 대출 취급 상위사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이 포함됐다. 펀드 운용사는 복수로 선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참여 저축은행을 늘리고 다양한 매각구조를 검토하는 등 방식으로 3·4차 펀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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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오르자 수입물가 넉달째 '껑충'…소비자물가 밀어 올리나

유가 오르자 수입물가 넉달째 '껑충'…소비자물가 밀어 올리나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입물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를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유가 및 환율 영향, 수출입물가 4개월 연속 상승세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3.9%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지난 1월(2.5%), 2월(1.0%), 3월(0.5%)에 이어 넉 달째 올랐다. 상승폭도 작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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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중국 때리기’ 앞두고…美, 中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관세로 ‘중국 때리기’ 앞두고…美, 中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미국이 자국 미사일 기지 인근에 중국 기업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강제 매각 명령을 내렸다.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행정부의 전방위적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에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미·중 간 대립의 ‘전초전’ 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와이오밍주 프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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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쏟아낸 손보사…주주환원 기대감↑(종합)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쏟아낸 손보사…주주환원 기대감↑(종합)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쏟아냈다. 장기보험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확보했고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삼성화재 등 일부 손보사들은 실적 자신감을 앞세워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손보사 잇따라 '역대 최대' 분기실적 달성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약 702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6%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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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Next]'알고리즘 조작' 공정위 심판대 선 쿠팡

'알고리즘 조작' 공정위 심판대 선 쿠팡

쿠팡의 '자사 우대'를 정조준한 경쟁당국의 최종 판단이 내달 나온다. 이번 조처는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상품에 대한 노골적 우대 행위 전반을 직겨냥하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독보적 1위로 성장한 쿠팡이 갑(甲) 중의 갑(甲)인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고 공정한 경쟁을 왜곡했다는 게 경쟁당국의 판단이다. 쿠팡 측은 알고리즘 조작 등 주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쿠팡의 주장이 오히려 플랫폼 경쟁촉진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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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사외이사 40% '학계' 출신[3분 브리프]

상장사 사외이사 40% '학계' 출신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로 마감 - 15일 공개 예정인 CPI 앞두고 관망세 - 주택매매 늘자 주담대 다시 사상 최대Top3 NEWSthe Chart : 배터리 장비 시장, 2035년까지 '95조원'- 배터리셀 3사 중 삼성SDI 제외한 두 곳 투자 규모 축소 - 단위당 CAPEX, GWh당 700억원…해외는 1000억 ↑ - 배터리 장비 시장, 올해 216억→35년 700억달러 확대 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휴 코너인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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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구전략]“기업들에 일가정 양립 독려하고 방안 제시”

“기업들에 일가정 양립 독려하고 방안 제시”

“기업들에 일가정 양립 실행에 적극 나서도록 자극을 주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본지가 내보내고 있는 연중기획 ‘K인구전략-양성평등이 답이다’에 대한 기업과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100대 기업과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상위 3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산출한 양성평등지수 리그테이블, 그리고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된 일가정 양립 모범기업 탐방기사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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