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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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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K-방산에 우호적이었던 분위기가 최근 들어 바뀌고 있는 점은 우리 방산업체들 입장에선 부담이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자체 방위 역량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고 세계 방산 시장은 자국 무기를 먼저 사용해야 한다는 분위기로 바뀌는 양상이다. 지난해 말 친유럽파 신정부가 들어선 폴란드는 물론, 유럽에서도 K-방산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에서 유럽연합(EU)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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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

"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

최근 물가 상승에 예식장 대여비와 식비 등 결혼식에 드는 비용 역시 고공행진 하면서 축의금을 두고 하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축의금 액수가 늘어났다며 이른바 '축의금플레이션'(축의금+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마저 나올 지경이다. 14일 서울 시내 웨딩홀 6곳의 예식 비용을 확인한 결과, 1인당 식대는 평균 8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최소 6만6000원에서 최대 10만8000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했고, 성수기(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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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세)의 팬카페 글들이 논란이다. 팬들이 사고 사실을 알고도 '김호중 감싸기'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가입되어있는 팬들이 김 씨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김 씨의 팬인 A씨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얼마나 지쳐있었으면 그랬을까. (뺑소니를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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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일본에서 국민 음식인 라멘(우리말 라면)이 위기다. 지난해에만 63곳의 라멘집이 문을 닫은 데 이어 살아남은 라멘집들은 사중고(四重苦)를 겪으면서 버티고 있다. 일본 라멘 업계의 마지노선은 900엔인데 이마저도 1000엔으로 위협받고 있다. 라멘 가격에 대해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짜장면, 김밥, 라면에 대한 마지노선이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 900엔(약 8000원)의 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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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탱크잖아"…현대차 추격전 영상에 난리난 美

"이거 완전 탱크잖아"…현대차 추격전 영상에 난리난 美

미국 오하이오주 한 도로에서 경찰차와 도둑들의 '위험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범인은 10대 두 명으로, 이들은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중 현대차를 훔쳐 도로를 헤집고 다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와이트홀 경찰은 인근 마을에서 벌어진 절도범과의 추격전 영상을 게재했다. 이 추격전은 7일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도둑들은 경찰을 피해 한 현대차를 훔쳐 타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경찰들은 중형 경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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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때문에 현장 떠났다던 김호중, 사고 직후 포착된 모습

공황장애 때문에 현장 떠났다던 김호중, 사고 직후 포착된 모습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해 음주운전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사고 직후 현장에서 벗어나 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채널A는 김씨가 사고 직후 사고 현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씨는 차에서 내려 한 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른 한 손으론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골목길을 서성이며 통화하고 있다. 앞서 김씨 소속사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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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가 학부모에 받은 섬뜩한 편지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가 학부모에 받은 섬뜩한 편지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교육청이 해당 사안을 ‘교육 활동 침해’로 판단하고 형사 고발 등의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나, 3개월째 조치가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서울 교사노조가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학부모로부터 빨간색 글씨로 ‘OO 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는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겁니다’라며 협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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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카페 알바, 위생관념은 최악…사장이 청소합니다"

"일 잘하는 카페 알바, 위생관념은 최악…사장이 청소합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가 아르바이트생(알바생)의 위생 관념을 지적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일은 잘하는데, 위생이 너무 더러운 직원이라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카페를 운영한 지 오래된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운영 중인 카페와 사는 지역이 멀어져서 일을 모두 알바생에게 맡기고 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해당 알바생은 오전 10시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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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국내산 한우를 먹다가 그 안에 있던 주삿바늘을 삼켰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돼지고기에서도 동일한 주삿바늘이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우 주삿바늘 나온 뉴스 보면서 밥 먹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한우에서 주삿바늘이 나왔다는 뉴스를 보면서 돼지고기로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고 있는데 주삿바늘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무언가 입에서 '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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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올가을 결혼 예정…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올가을 결혼 예정…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올해 가을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사업가다.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정씨는 최근 SK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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