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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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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장사하면 된다"…성심당에 월세 4억 요구, 존폐 기로 놓인 대전역점

"다른 곳에서 장사하면 된다"…성심당에 월세 4억 요구, 존폐 기로 놓인 대전역점

대전 최고 명물로 꼽히는 빵집 성심당의 대전역점이 퇴출 위기에 몰렸다. 임대료가 1년 새 4배 가까이 올라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월세 4억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재계약 여부 관심 성심당 대전역점은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이후 2019년부터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해 매달 1억여원을 월세 명목의 수수료로 코레일유통에 납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레일유통은 성심당과의 계약 만료일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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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지킬 것"…김호중 사고 후 도주에도 소속사 공연 강행

"아티스트 지킬 것"…김호중 사고 후 도주에도 소속사 공연 강행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의혹이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감추기’까지 번진 가운데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에 입장문을 내고 “예정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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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넘으면 물속에서 소변"…수영장 '노시니어존' 논란

"65세 넘으면 물속에서 소변"…수영장 '노시니어존' 논란

충북 제천시의 공공 수영장이 새로 문을 열자마자 노인 이용을 금지하는 '노 시니어 존'을 도입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이 수영장에서 60대 이용자가 수영 중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같은 의견이 나오기 시작한 것.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께 충북 제천시의 공공 수영장을 이용하던 67세 이용자가 수영 도중 의식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그는 안전요원의 심폐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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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태극기 펼친 조국…정치인 최초 독도行은 누구?[뉴스설참]

독도서 태극기 펼친 조국…정치인 최초 독도行은 누구?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독도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올해 7번의 정상회담을 하며 한일관계 복원에 힘썼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이른바 '라인사태'가 발생하면서 정부의 대(對) 일본 외교 기조를 비판하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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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재벌 총수됐다…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방시혁 재벌 총수됐다…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며 회사 규모가 확대된 효과다. 15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4년 대기업집단'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은 88곳으로, 올해 하이브를 비롯한 6곳이 새로 편입됐다. 동일인에는 지분 31.5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52) 의장이 지정됐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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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홍제동 주택 일대를 포함한 서울 판자촌 개발이 가시화됐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홍제동 개미마을을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과 공공재개발에서 탈락한 문화마을 일대를 통합한 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하기로 했다. 지난달 토지주를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동의서를 교부했고, 주민 설명회도 진행했다. 개미마을은 7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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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에 무너진 부모들…"살아있다는 게 감사하죠"[청년고립24시]

죄책감에 무너진 부모들…"살아있다는 게 감사하죠"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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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김호중 옷 입고 자수…'뺑소니 혐의' 강제수사 착수

매니저가 김호중 옷 입고 자수…'뺑소니 혐의' 강제수사 착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씨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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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무섭다"…외식업체 무인주문기 '폭풍 도입'

"인건비 무섭다"…외식업체 무인주문기 '폭풍 도입'

외식업계가 구인난과 인건비 문제 해결을 위해 무인주문기 같은 푸드테크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주문기 도입률은 2019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무인주문기 활용의 외식업체 매출 및 고용 영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주문기 사용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2018년 0.9% 수준이었던 무인주문기 사용 비중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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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번화가로 돌아온 '연쇄 성폭행범'…인근에 학교·마트 등 있어 수원시 "대책 마련"

수원 번화가로 돌아온 '연쇄 성폭행범'…인근에 학교·마트 등 있어 수원시 "대책 마련"

과거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일명 '수원 발발이' 박병화(41)가 출소 후 1년 6개월간 화성에 거주하다 다시 수원으로 되돌아와 수원시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로부터 박병화의 거주지 이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 권선·영통 일대 주거지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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