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7
다음
1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어 화제다. 관광객들이 동네 가게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정작 현지 단골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이 가게 주인의 주장인데, 관광객으로 숙박비나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일본 지역방송 TSS테레비신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시내의 한 오코노미야키 음식점에서 금요일 오후를

2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경제범죄24時]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백화점에서도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 추가금까지 얹었는데….” 30대 남성 백성현씨(가명)는 마음에 담아 둔 롤렉스 시계를 사기 위해 몇 번이나 백화점 오픈런도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그러나 온라인의 한 명품 구매대행 카페에서 해당 모델을 해외 직구로 구할 수 있다는 판매 글을 봤다. 백씨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구매대행 결정을 했고, 2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판매자(셀러)에게 입금했다. 그러나 몇 달이

3
"나도 나 자신이 꼴보기 싫었다"…27세 멋쟁이 경비 사장님 [일본人사이드]

"나도 나 자신이 꼴보기 싫었다"…27세 멋쟁이 경비 사장님

우리는 사람의 겉모습으로 많은 것들을 지레짐작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이 대부분 전부라고 생각하고 믿죠. 일본에서 경비 업체 근무자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장시간 노동이 있어 힘들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멋쟁이 경비업체 사장'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사장님인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일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복장부터 현장으로

4
"남편 외도로 이혼" 주장…아옳이, 상간소송 패소

"남편 외도로 이혼" 주장…아옳이, 상간소송 패소

유튜버 아옳이(김민영·33)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씨(30)의 연인에게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패소했다. 27일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에 따르면 재판부는 아옳이가 서 씨 연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아옳이 측은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아옳이와 서 씨는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22년

5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4.10총선 직전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주장했다가 막판 철회한 서울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이 26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항간에 당에서 대표발의자 1명에 대해 구두 경고로 끝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하다”고 쏘아붙였다. 이 의원은 “갈고리 십자가가 그려진 나치

6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10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를 숙였다. 동시에 향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작심 발언도 쏟아냈다. 황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U-23 대

7
'5인 가족 식사 준비해주실 분 시급 1만원'…구인공고 논란

'5인 가족 식사 준비해주실 분 시급 1만원'…구인공고 논란

저녁 식사를 차려줄 가사도우미를 구하며 시급 1만원을 책정한 글이 올라와 노동 착취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녁 식사 준비'라는 제목의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5인 가족의 저녁 식사를 준비해줄 사람을 구한다며 시급을 1만원으로 제시했다. 작성자는 "4살 여아, 2살 여자 아기 둘 키우는 ㅇㅇ동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 키우느라 시간이 나지 않고 저녁

8
'이 정도면 테러급 흉기'…역대급 과적 화물차 적발, 벌금은 20만원

'이 정도면 테러급 흉기'…역대급 과적 화물차 적발, 벌금은 20만원

화물차 길이에 두배가 넘는 양의 대형 철제 파이프를 한가득 싣고 도로를 달린 화물차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26일 경찰청 인스타그램에 "이달 강원도 철원군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화물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화물차를 발견했다"며 "무리한 적재물 운송 중 자칫 파이프가 차량에서 이탈돼 추락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는 내용의

9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죄? 오히려 방시혁이 배임 여지 있어"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죄? 오히려 방시혁이 배임 여지 있어"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하이브가 민 대표를 고발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법조계의 주장이 나왔다. 가정법원 판사 출신의 이현곤 법무법인 새올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단 하이브 측 주장이 배임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경영권 찬탈은 법적으로 의미가 없는 주장”이라는 글을

10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선배 황선홍도 '저격'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선배 황선홍도 '저격'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천수가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를 두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황선홍 감독을 비판했다. 특히 이들 중 정 회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26일 이천수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나도 올림픽에 나갔었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며 "정 회장, 정 위원장, 황 감독 세 명이 정말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