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교육 증진 및 우체국 문화 확산에 기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완도우체국(김판수 국장)과 완도소안초등학교(최진희 교장)는 지난 25일 완도소안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창의와 인성교육 증진 및 우체국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에게 우표의 역사와 미래에 관한 정보제공과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 청소년 여름우표교실, 편지쓰기 대회 및 각종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 우표취미활동 모임과 나만의 우표·맞춤형엽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판수 완도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이 도서지역 학생들과 우체국 간의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도우체국은 지역사회와 우체국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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