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노사상생 한마음 결의대회를 마친 집배원들이 초소형 사륜 전기차와 택배 차량에 탑승해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리는 동안 강원 지역의 우정교육센터 숙소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숙소는 오는 17일부터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창 올림픽 티켓 소지자가 우선 배정된다. 티켓 소지자 신청이 부족하면 일반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최대 2박 3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19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추첨 결과는 26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3만원 내외의 관리비를 결제하면 배정이 완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