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배우 신현수가 낯선 도시 서울에서 또 한번 자신의 운명을 시험한다.
지난 주 처음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열두밤'은 지난 청춘의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받았다. 신현수는 극 중 낭만주의자 차현오 역을 맡아 연기했다. 차현오는 도쿄에서 출근길 도중 서울행 티켓을 끊고 우연히 마주친 여행객 한승연(한유경 분)과의 인연을 예고했다.
서울에 도착한 차현오는 대학로를 찾아 오랫동안 품었던 춤에 대한 열망을 떠올렸다. 무작정 직장에서 뛰쳐 나온 차현오는 오랫동안 그려왔던 무용수라는 꿈에 다시금 도전할 수 있을까.
이밖에도 이번 방송에는 차현오가 예상치 못한 인물과 재회하게 된다. 차현오의 심경에는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그의 서울여행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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