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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CJ,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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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CJ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CJ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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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와 공동 주최한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6개 팀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연구개발(R&D)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팀과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10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8개 팀의 제안서 65건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CJ제일제당, CJ미래기술연구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기술사업화 멘토링, 프레젠테이션 피칭교육 등을 제공받았다.

최종 본선심사 결과 ▲대상 이지픽 ▲최우수상 위랩 ▲우수상 인에코, 중앙플랜트 ▲장려상 난쟁이농부, 코스메틱벤쳐스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지픽은 냉동식품 신선도 유지에 필요한 박막피복제와 냉동 동결 방지 박리제의 사업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상팀은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 혜택을 받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파트너 기업 CJ를 연계한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과 창업·중소기업 간에 상생이 이루어진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재훈 CJ주식회사 상생혁신팀 팀장은 "앞으로도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신소재, 식품, 물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을 구축해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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